"발을 돋보이게 해줄 슈즈 컬렉션"
올 여름철 슈즈 컬렉션. 이번 슈즈는 발가락을 보여주는 것이 트렌드이다. 발을 작고 예쁘게, 슈즈는 독특한 것으로 발을 돋보이게 해줄 슈즈만 골라보았다.
하이힐 샌들
파스텔 톤보다는 강하고 네온컬러보다는 약한, 그러면서도 경쾌한 컬러가 주를 이룬다. 어떤 색이든 전반적으로 명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 아주 살짝 표백된 느낌이다. 올해 블랙 컬러와 매치돼 깊고 풍부한 느낌을 자아내던 블루컬러는 바랜듯한 라이트 블루로 바뀌었고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노란색은 원색적이기보다는 약간의 연두빛이 도는 오묘함을 뽐내고 있다. 보색대비에 의한 강렬한 이미지보다는 흰색이나 명도가 비슷한 컬러끼리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함을 이끌어 내는 것이 2008년식 옐로컬러 코디네이션의 팁이다.
샌들 끈은 두터운 스트랩 스타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유행 컬러는 오렌지, 옐로우, 골드, 브론즈 등 화려한 색상이 대세를 이룬다.
알렉산드라 닐 - 알렉산드라 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무늬는 꽃무늬. 여성스러운 하이힐 샌들을 가장 돋보이게 해줄 수 있다.
마놀로 블라닉 - 스니커즈와 하이힐의 합작품. 청바지에 이러한 샌들을 신으면 발랄한 대학생 느낌이 날 것이다.
웨지힐 샌들
웨지힐은 스틸레토보다 발이 편안하고 어떤룩에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 소화해야 할지 겁이 나게 마련이다. 올 여름 웨지힐을 가장 센스있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디자이너들의 팁을 응용하는 것이다. 50년대의 여성스러운 레트로 룩을 연출한 생각이라면 360도로 퍼지는 서클 스커트에 타이트한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컬러풀한 스웨이드 웨지힐을 신거나 볼륨있는 쇼츠에 러플장식 톱을 입고 발목을 감싸는 앵클 스트랩 웨지힐을 매치하면 된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매우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50년대 레트로 룩을 완성시켜준다.
루이비통의 웨지힐 샌들
루이비통에서도 이렇게 귀엽고 편한 샌들이 나오다니! 루이비통의 웨지힐 샌들은 튀지 않고 고상하면서 발을 편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다.
플랫 슈즈
올해는 하이힐 샌달과 플랫슈즈가 동시에 유행할 전망이다. 플랫슈즈란, 굽이 낮고 납작한 신발을 말한다. 이러한 납작한 신발을 신으면 발에 꼭 맞고, 말끔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키가 너무 크거나 발이 아파서 높은 굽을 주저했던 사람들이라면 환영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번 시즌엔 단색에서 벗어나, 골드 또는 실버와 같은 반짝거리거나 스팽글이 달린 플랫슈즈가 유행이다. 스커트나 청바지 등등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실용성이 좋은 신발이라 할 수 있다.
미우미우 - 핑크색 커다란 꽃이 발끝에 내려 앉은 앙증맞은 슈즈. 조심해서 걸어야 하지만 그 정도의 가치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슈즈.
프로엔자 슐러 - 하얀 케이크에 꽂혀있는 빨간 젤리처럼 발 위에 얌전히 올라가있는 동그랗고 빨간 장식이 평범한 플랫슈즈를 돋보이게 한다.
스트랩 샌들
밴드나 가죽끈을 장식적으로 활용한 샌들로 발목을 강조한 스트랩 샌들 장식적으로 은 올여름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간 발목을 감싸는 형태의 앵클이나 발등을 얇게 덮는 T자형, 발등을 X자 형태로 감싸는 X자형 스트랩 샌들은 다리 부분이 단절되거나 짧아 보일 수 있어 많은 여성으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하지만 심플함의 매력을 즐기는 여성들과 화려할수록 아름다운 샌들의 특성이 더해져 과감한 컬러와 굵은 밴드의 스트랩 샌들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브루노 프리소니 - 노란색 스트랩이 발목을 단단히 고정시켜 줄 것 같다. 리본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천이 발을 충분히 감싸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이브 생 로랑 - 오색가지 펄감이 살아있는 스트랩 샌들로 원피스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TIP> 신데렐라 구두처럼 내 발에 맞는 샌들 고르기
1. 샌들은 한 치수 작은 것
샌들은 체형을 따져 고르는 옷처럼 자신의 발이나 다리 모양을 잘 따져 골라야 한다. 샌들은 신었을 때 딱 맞거나 뒤꿈치가 살짝 튀어나올 정도로 발 크기 보다 약간 작은 게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발이 앞으로 쏠려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2. 발목 굵기에 따른 샌들
발목이 굵은 경우에는 얇은 밴드 스트랩을, 또 일자 밴드로 발목을 묶는 정통 스타일보다는 X자로 묶는 스타일 선택하는 게 좋다. 발목이 강조되지 않아 발목이 덜 굵어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짧은 다리에는 사선 스트랩의 하이힐
다리가 짧은 여성은 발등 부분을 그대로 노출되는 사선 스트랩이 다리가 길어 보인다. 색상도 원색의 캔디 컬러보다는 실버와 골드 등 피부 톤과 유사한 밝기의 색상이 좋다. 물론 짧은 다리를 보완코자 한다면 되도록 높은 굽 샌들을 골라야 한다.
4. 다리가 두껍다면 굵은 힐
적당한 굽높이로 걸을 때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하이힐을 선호한다면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여성스러운 힐보다는 일자 모양으로 굵게 떨어지는 힐 제품을 추천한다. 좁아지는 굽의 형태는 뒷 라인에서 알통으로 인해 굵은 종아리 라인이 더 두드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료 제공 : 뷰티아이>